좋은 글

친구라는 아름다운 말

촌강 2015. 3. 3. 23:44

친구라는 말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.
그 보다 더 소중한 것은 또한 없습니다.
서로의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
그대가 힘들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
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.

서로 사랑이란 말이 오고가도 아무 부담 없는
혼자 울고 있을 때 말없이 다가와
"힘내"라고 말해 줄 수 있는
그대를 위해 내가 힘들어도 절대 힘든게 아닌
행복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
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.

함께라는 말보다 생각해 주는
각자가 더 아름답습니다.
그대와 함께 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
서로를 걱정하고 칭찬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.

주위에 아무도 없어도 그대가 있으면...
그대도 내가 있으면 만족하는
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.

그대에게 행복이 없다면
그 행복을 찾아 줄 수 있는
그대에게 불행이 있다면
그 불행을 떼어 줄 수 있는
그리고 개인의 만족보다는 서로의 만족에
더 즐거워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.

사랑보다는 우정
우정보다는 진실이란 말이 더 잘 어울리는
고맙다는 말보다 아무 말 없이 미소로 답할 수 있는
둘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
그대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할 수 있는
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.

아무 말이 없어도 서로를 더 잘 아는
그대가 나를 속여도 전혀 미움이 없는
그대의 나쁜 점을 덜어줄 수 있는
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.

잠시의 행복, 웃음보다는 가슴깊이
남을 수 있는 행복이 더 소중합니다.

그냥 지나가는 친구보다 늘 함께 있을 수 있는
힘없이 깔려 내리는 목소리에도
용기를 얻을 수 있는
아낌의 소중함보다,
믿음의 소중함을 더 중요시하는
먼 곳에서도 서로를 믿고
생각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.

그대가 괴로울 때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기도합니다.
그리고 그대가 즐거울 때

세상 누구 보다 더 즐거워합니다.
그대 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.
나에게 처음으로 행복을 가르쳐 준 친구
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기도 하겠습니다.

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

출처 : 좋은 글 중에서

 

우리라는 말에

말하고 생각할 때마다 따스함이
느껴지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.

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
이 단어가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올 때면
나는 왠지 그 사람과 한층
더 가까워진 느낌에 푸근해집니다.

난로 같은 훈훈함이 느껴지는 단어
그 단어는 바로 ´우리´라는 단어입니다.

나는 ´나´, ´너´라고 시작되는 말에서 보다
´우리´로 시작되는 말에
더 많은 애정을 느낍니다.

그 누구도 이 세상에서 온전히 혼자 힘으로
살아갈 수 없다는 생각 때문입니다.

사람은 근본적으로 어깨와 어깨끼리
가슴과 가슴끼리 맞대고 살아야 하는
존재라는 생각 때문입니다.

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
살아가는 세상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?

이 세상에 나와 전혀 상관없는
남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살아간다면

세상은 지금보다 더 맑고
아름다워지리라 믿어봅니다.

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.

“나” "너"라는 삭막한 말에 비한다면

“우리”라는 말이 얼마나
감격스럽고 눈물겨운지를

출처 : 좋은 글 중에서

 


'좋은 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**지갑 속에 담긴 사랑이야기   (0) 2015.03.04
행복의 지름길   (0) 2015.03.03
사랑의 십계명   (0) 2015.03.03
미워말고 잊어라   (0) 2015.03.03
실천해야 할 삶의 지혜 28가지  (0) 2012.01.0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