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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라는 아름다운 말

촌강 2019. 8. 5. 10:00


친구라는 아름다운 말


친구 그 보다 더 소중한
것은 또한 없습니다.

서로의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
그대가 힘들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
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.


서로 사랑이란 말이 오고가도 아무 부담 없는
혼자 울고 있을 때 말없이 다가와
힘내 라고 말해 줄 수 있는
그대를 위해 내가 힘들어도 절대 힘든게 아닌
행복으로 받아 들일 수 있는
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.


함께라는 말보다 생각해 주는
각자가 더 아름답습니다.

그대와 함께
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
걱정하고 칭찬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.


주위에 아무도 없어도 그대가 있으면
그대도 내가 있으면 만족하는
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.


그대에게 행복이 없다면
그 행복을 찾아 줄 수
있는 그대에게 불행이 있다면
그 불행을 떼어 줄 수 있는그리고
개인의 만족보다는 서로의 만족에
더 즐거워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.


사랑보다는 우정
우정보다는 진실이란 말이 더 잘 어울리는
고맙다는 말보다 아무 말 없이 미소로 답할 수
있는 둘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
리는 그대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
할 수 있는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.


아무 말이 없어도 서로를 더 잘 아는
그대가 나를 속여도 전혀 미움이 없는
그대의 나쁜 점을 덜어줄 수 있는
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.


잠시의 행복, 웃음보다는 가슴깊이
남을 수 있는 행복이 더 소중합니다.


그냥 지나가는 친구보다 늘 함께 있을 수 있는
힘없이 깔려 내리는 목소리에도
용기를 얻을 수 있는
아낌의 소중함보다.

믿음의 소중함을
더 중요시하는 먼 곳에서도
서로를 믿고 생각하는
친구이고 싶습니다.


그대가 괴로울 때 아무도
모르게 조용히 기도합니다.

그리고 그대가 즐거울 때
세상 누구 보다 더 즐거워합니다.
그대 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.

나에게 처음으로 행복을 가르쳐 준 친구
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기도 하겠습니다.

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.


- 좋은글 중에서 -
 
 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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