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들 말한다, 인생엔 정답이 없다고 ...
다들 말한다,
인생엔 정답이 없다고 ...
그러나 아버지는 늘 말했다.
인생엔 정답이 있다고,
그 정답은 자기가 쓰는 것이라고 ...
장사하는 사람은
부지런히 새벽에 일어나 준비하고,
손님이 오면 강아지처럼 뛰어나와 반기면
장사는 잘 된다고 했다.
그 사람의 내일이 궁금하다면
오늘 어떻게 사는지를
보면 알 수 있다.
오늘 어떻게 사느냐가
내일의 답이라는 것이다.
아버지가 가장 많이 하신 말씀,
"좋은 날만 계속되면 건조해져서 못써.
햇볕만 늘 쨍쨍해 봐라 그러면 사막이지
비도 오고 태풍도 불어야 나쁜 것도 걸러지는 거야."
인생에서 가장 견디기 힘든 시기는
나쁜 날씨가 이어질 때가 아니라 구름 한 점
없는 날들이 계속될 때라고 했다.
궂은 일이 닥치면 그것이 바로 인생이다 생각하고
쓰러진 김에 무엇이든 줍고 일어나면 된다.
재능이 뛰어난 사람보다
잘 견디는 사람이 훌륭하다고 하셨다.
인생은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
살아내는 것임을 가르쳐줬다.
진정으로 멋진 사람은 힘든 시기를 이겨낸 사람이다.
힘든 걸 겪어내야만 인생의 달콤함도 느낄 수 있다.
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은,
힘들어 본 사람만이 타인의 아픔도 품는 법이다.
다른 사람의 아픈 마음도
품어 줄 수 있는 사랑스런 마음으로
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.
-옮긴글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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